공무원 국어/맞춤법
맞춤법(천장, 수소, 무, 귀이개, 코방아)
세미콜론26
2018. 8. 6. 10:08
*천장(天障)
天 하늘 천 + 障 막을 장
하늘을 막는다 해서 천장이야!
천정은 틀린 표현이고
천장이 맞는 표현이야!
+障 막을 장
章 글 장
音소리 음을 十한 묶음씩 끊어서 기록 한다 하여 글 장이 되었는데
阝언덕 부 그러니까 언덕에 글이 막힌다 하여 막을 장이 된거야!
*수소
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해!
양념쥐 빼고 ㅎㅎ(by 파란님)
숫양
숫염소
숫쥐
*무
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으면!
준말만을 표준어로 삼아.
그러니까 ‘무’가 올바른 표기야!
1988년 이전에는 ‘무우’가 옳은 표기이었으나,
개정 이후 표준어가 바뀐 경우야!
비슷한 예!
똬리O 또아리X
생쥐O 새앙쥐X
솔개O 소리개X
귀찮다O 귀치않다X (어원: 귀+하+지+아니+하+다)
뱀O 배암X
온갖O 온가지X
*귀이개
귀지를 파내는 기구
본말인 ‘귀이개’와 준말인 ‘귀개’ 중에
본말인 ‘귀이개’가 더 널리 쓰이므로 ‘귀이개’를 표준어로 삼아!
‘귀개’는 버리며, ‘귀지개, 귀짓개, 귀후비개, 귀파개, 귀소시게, 귀쑤시개’도 버려!
*코방아
엎어져서 코를 바닥에 부딪치는 일.
‘코방아’는 [코방아]로 소리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아!
콧방아가 아니라 코방아!!!